스텐 고철은 같은 자리에서 나온 것처럼 보여도 304인지 316인지에 따라 1kg 값이 갈립니다. 자석에 붙는지 안 붙는지만 보고 등급을 정했다가 낮은 값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 304·316 등급별 값과 자석만으로 구별하면 안 되는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오늘 스텐 기준가(트럭 단위 납품) 기준일 2026-09-21 · 매일 갱신
STS304 1kg 1,650원 · STS316 3,500원
기준가는 1,000kg 이상 도착도·부가세 별도 조건입니다. 개인 소량은 이보다 낮게 받습니다.
2026년 9월 21일 기준으로 STS304는 1kg에 1,650원, STS316은 3,500원입니다. 트럭 단위로 납품할 때 받는 기준가이고, 매입업체가 부르는 호가는 STS304 1,600~1,600원, STS316 3,050~3,050원입니다.
같은 스텐인데 316이 더 나가는 이유는 성분 차이입니다. 스테인리스강은 철에 크롬을 넣어 녹을 막은 합금강인데, 316은 304와 크롬·니켈 비율은 같고 몰리브덴이 추가로 들어가 있어 바닷물이나 화학물질에 더 강합니다. 이 내식성 차이 때문에 고철 시장에서도 316을 더 쳐줍니다.
| 등급 | 기준가(1kg) | 매입업체 호가(1kg) | 어떤 것인가 |
|---|---|---|---|
| STS304 | 1,650원 | 1,600~1,600원 | 크롬 18%·니켈 8%, 자석에 붙지 않는 가장 흔한 스텐 |
| STS304 분철 | — | 1,400~1,400원 | 얇거나 철·이물질이 섞여 등급이 내려간 304 조각 |
| STS316 | 3,500원 | 3,050~3,050원 | 크롬 18%·니켈 8%에 몰리브덴 2.5% 추가, 자석에 붙지 않음 |
| STS316 분철 | — | 2,550~2,600원 | 등급이 내려간 316 조각 |
| STS310 | — | 3,800~3,800원 | 니켈 함량이 더 높은 내열 스텐, 소각로·열처리 설비에서 나옴 |
| STS309 | — | 2,100~2,100원 | 310과 비슷한 계열의 내열 스텐 |
아닙니다. 304와 316 같은 300계는 자석에 붙지 않는 것이 맞지만, 자석에 안 붙는다고 전부 304는 아닙니다. 값싼 재료로 만든 200계 스텐도 자석에 잘 붙지 않아서 겉보기로는 304와 구별이 안 됩니다.
실제로 "일부 저급 200계 제품이 자석에 붙지 않는 점을 이용하여 STS304로 위장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자석 반응 하나만 보고 등급을 정하는 관행이 문제로 지적됩니다. 200계는 값비싼 니켈 대신 망간을 다량 넣어 만들어 304보다 내식성이 떨어지는 재료입니다.
반대로 자석에 붙는 스텐도 있습니다. 크롬만 주로 들어간 400계(STS410·STS430 등)는 자석에 붙습니다. 그러니 "자석에 붙으면 스텐이 아니다"라는 판단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고물상에서 안전하게 값을 받으려면 자석 반응은 참고만 하고, 어느 설비·제품에서 나온 조각인지(주방·배관·화학설비 등)를 함께 말해 등급을 짚는 것이 낫습니다. 재질별 구별법은 스텐 종류에서 더 볼 수 있습니다.
304는 크롬과 니켈을 넣어 성형성·용접성·내식성을 갖춘 가장 널리 쓰이는 스텐입니다. 316은 여기에 몰리브덴을 더해 짠물이나 산성 환경에서도 잘 버티도록 만든 재료라 애초에 원가가 더 들어갑니다.
그래서 고철로 나와도 순도가 비슷하면 316이 304보다 높게 매겨집니다. 주방기구나 건축 내외장재에서는 304가 많이 나오고, 선박 부품이나 화학설비·의료기기 쪽에서는 316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옵니다.
같은 스텐이라도 어디서 나왔는지에 따라 304인지 316인지가 갈리므로, 섞이지 않게 따로 담는 것이 값을 제대로 받는 첫걸음입니다. 두 등급을 섞어 가져가면 낮은 등급 값으로 매겨지기 쉽습니다.
같은 304·316이라도 두께가 얇거나 철 부품이 붙어 있거나 도장·이물질이 섞이면 분철로 분류됩니다. 순수한 스텐 조각만 담았을 때보다 업체 입장에서 선별·정련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값이 내려갑니다.
배관 피팅이나 볼트처럼 다른 금속과 붙어 있는 부품은 가능하면 분리해서 담는 것이 좋습니다. 냄비·식기류처럼 손잡이에 다른 재질이 섞인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텐 냄비나 식기를 따로 팔 때 값을 받는 방식은 조금 다릅니다. 무게와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정확한데, 관련 내용은 스텐 냄비 고물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등급과 무게를 넣으면 오늘 기준가와 업체 호가로 얼마인지 바로 나옵니다.
스텐 시세 계산기로 내 스텐 값 계산하기며칠 전 값과 견줘 보려면 스텐 시세 그래프에서 흐름을 확인하세요.
스텐은 겉으로 비슷해 보여도 성분이 다르면 값 차이가 큽니다. 순서는 세 가지입니다.
먼저 어디서 나온 조각인지 기억해 둡니다. 주방기구·건축자재에서 나왔는지, 배관·화학설비에서 나왔는지에 따라 304와 316을 대략 가늠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철이나 다른 금속이 붙은 부분은 떼어냅니다. 붙어 있으면 분철로 내려가 값이 낮아집니다.
마지막으로 고물상에 가져가기 전에 "304 kg당 얼마, 316은 얼마"처럼 등급을 짚어 묻습니다. 오늘 기준가를 알고 물으면 업체가 부르는 값이 맞는지 바로 비교됩니다.
스텐 원료인 니켈·크롬 값이 국제 시황에 따라 오르내리고, 여기에 고물상 매입 시장의 수급까지 겹쳐 매입가가 계속 바뀝니다. 오늘 값과 어제 값을 나란히 보고 싶다면 스텐 시세 그래프에서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값은 세 층입니다. 트럭 단위 납품 기준가가 STS304 1,650원, 매입업체가 부르는 호가가 1,600~1,600원, 그리고 개인이 동네 고물상에서 받는 값은 그 아래에서 정해집니다. 개인 값은 업체·양·상태에 따라 달라 정해진 비율이 없으니, 가져가기 전에 kg당 단가를 물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주방기구는 304 계열로 나오는 경우가 흔하지만, 저가 제품에는 200계가 섞여 있을 수 있어 자석 반응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매입업체에 재질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310·309는 니켈 함량이 더 높은 내열 스텐으로, 304·316과는 나오는 곳(소각로·열처리 설비 등)과 조성이 달라 별도 등급으로 매입됩니다. 가격표는 스텐 종류에서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등급별 기준가와 업체 호가는 상단 보드에서, 실제 받을 값은 가져갈 고물상에 등급별 kg당 단가를 물어 확인합니다. 자석 반응 하나로 등급을 단정하지 않는 것이 값을 제대로 받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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